강원 철원군에서 2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3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철원군 갈말읍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 씨가
A 씨는 이달 초 서울 중랑구의 헬스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이달 12일∼어제(22일) 자가격리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어제(22일) 격리해제를 위해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원주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며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