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번 폭염은 내일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누그러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무려 2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 영동 북부와 제주에 많게는 120m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오늘까지는 더위 대비, 내일부터는 장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위성>지금 남부내륙에서는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해져 있습니다. 그 밖에 전국에서는 구름만 많은데요.
<중부>오후에 서쪽지방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공기의 질 무난하겠지만, 오전에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전북에서는 일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게 시작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32도, 청주 31도, 안동 32도까지 올라 여전히 덥겠습니다.
<주간>내일부터는 전국이 장마철로 접어들겠습니다. 비는 모레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와 전북, 경북은 금요일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이후에도 정체전선이 오르내리며 당분간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