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거주 50대 여성 A 씨가 어제(21일) 숨졌습니다.
오늘(22일) 명지병원 등에 따르면 A 씨는 최근 폐렴 등이 악화해 어제(21일) 이날 오전 7시 29분 사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가 코로나19로 인한 만성 콩팥병과 폐렴이 악화한 것이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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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이 병원에서 코로나19 의심 소견과 함께 폐렴 치료 권유를 받아 구급차를 타고 명지병원으로 이송됐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오전까지 23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