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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농심 도연관에서 신동익 율촌재단 이사장과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 등이 `율촌재단-서울대학교 AI연구원 업무협약`에 합의하고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대] |
서울대는 15일 신동익 율촌재단 이사장과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이 율촌재단-서울대학교 AI연구원 업무협약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율촌재단은 서울대 AI연구원을 통해 미래형 AI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과 AI 학술연구비 2억원, 총 3억원을 매년 지원하게 된다.
장학제도는 3개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AI 기술을 연구하는 대학원생을 위한 '율촌 AI for All 장학금'과 전공하지 않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율촌 AI 스타 장학금' 그리고 재단에서 지원하는 연구과제를 진행할 학생들을 위한 '율촌 AI 학술연구장학금' 등이다.
올해 율촌
신동익 율촌재단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AI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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