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수도권에 이어 비 수도권까지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8일 낮 12시 기준으로 대전시 서구 괴정동 소재 방문판매업체 관련 감염자가 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라고 밝혔다.
또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있는 꿈꾸는교회와 관련해서도 하루 새 신규 확진자가 3명 늘어 총 7명이 됐다. 이로써 대전 집단감염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서도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80명이다.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해서는 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총 11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중 3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서 공사현장 길 안내 업무를 하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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