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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36번째 확진자 발생 / 사진=화성시청 홈페이지 캡처 |
경기 화성시는 서울 관악구 기존 확진자(관악 79번)와 접촉한 50대 남성 A씨(화성 36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봉담읍 봉담휴먼빌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관악 79번째 확진자 50대 남성 B씨와 금천구에 있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B씨의 확진 소식을 접하고 어제
B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화성시는 A씨의 가족 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택을 소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역학 조사관과 A씨의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화성지역 내 감염자 수는 36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