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동안구 비산2동 비산롯데캐슬아파트에 거주하는 81살 남성 A(안양 52번 확진자)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시는 A씨가 서울시청역에서 안전관리 요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A씨가 직장 동료이자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
A씨는 어제(16일) 기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안양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습니다. A씨는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예정입니다.
시는 A씨의 동거 가족 1명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날 중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