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연무동 다세대주택에 사는 7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수원 80번 환자)씨는 지난 8일 근육통과 미각 상실 증상이 나타난 뒤 어제(14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9시 30분 확진됐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강북구 21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총 18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울 도봉구 노인 주간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로, 지난 12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의 확진으로 수원 지역 내 확진자는 총 80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