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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2020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한국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본 전시회는 당초 3월에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상반기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되어 9월 16일(수)부터 9월 20일(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 세계 약 40여 개국 800여 점 이상의 발명품이 출품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를 통하여 발명품의 우수성 홍보 및 유럽권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특히 세계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와 ‘워크 스루’ 진료시스템, 빠른 속도와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진단키트 등 ‘K-방역’을 대표하는 발명품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우수한 방역제품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K-방역 발명 특별관’을 기획 전시하고 참가 기업에 통역 지원 등 특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장 심사를 통한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으며 유럽권 한상협회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매칭 등 다 방면으로 판로 개척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회 참가 후 수상작 및 우수발명품 등 대상으로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 및 유통벤더 등에 상품 입점도 추천할 예정입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한국은 ‘K-방역’을 통해 세계 속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왔다”라면서 “이러한 여세를 몰아 우리 기업들이 땀과 열정으로 창조해 낸 ‘K-발명’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스위스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의 출품자들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전원 수상과 제네바 주정부 특별상의 영예
본 전시회의 출품 대상은 내국인이 개발한 발명·신기술로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또는 출원 중인 발명품이며, 참가 신청은 7월 24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