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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단국대학교] |
산업보안은 4차산업 시대 변화와 함께 미래의 핵심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단국대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앞서 산업보안 학문분야를 선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W융합학부 산업보안학과와 일반대학원 IT법학협동과정(산업보안법전공)을 지난 3월 신설했다.
학부 및 대학원 신설과 동시에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2020년 선정돼 향후 4년간 약 15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해당사업비는 산업보안 분야 대학원생들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며, 향후 산업보안관련 세부전공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IT법학협동과정(산업보안법전공)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 학위 취득자 또는 예정자 중 지식재산권법, 정보보호법, 형법, 경영, 공학 등 다학제 융합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융·복합 전문 지식 함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전일제·비 전일제 석사과정 ▲박사과정 ▲석·박통합과정이며, 기술·경영·법학 등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다.
전일제 학생에게는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산업보안 수요기업 취업연계 플랫폼 구축 및 지역 내 기업과의 보안컨설팅 등을 통해 장·단기 인턴십 및 해외연수 기회와 국제 산업보안 세미나 및 융합산업보안 연구 및 대학 공동 R&D 추진 등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한
2020년도 후기 신입생 원서는 오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단국대 대학원 입학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단국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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