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수도권에서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4일) 낮 12시 기준으로 리치웨이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16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에 비해 11명이 추가된 것입니다.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은 꼬리를 물고 주변으로 전파되면서 현재 서울 강남구 명성하우징에서
강남구 프린서플 어학원에서는 14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예수말씀실천교회와 예수비전교회에서 각각 9명씩 총 18명, 중국동포교회 쉼터 8명, 하나님의 교회 7명 등 교회 확진자도 많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