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늘(12일) 북한 리선권 외무상이 '미국에 맞서 힘을 키우겠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 "정부는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와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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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더는 대가 없이 치적 선전을 위한 보따리를 던져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