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7개 건물이 10일 긴급 폐쇄되고 모든 수업이 휴강됐습니다.
해커스어학원은 이날 홈페이지에 "프로그래머 중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예방차원에서 오늘 하루 해커스 전 건물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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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커스어학원 홈페이지 갈무리 |
학원 측에 따르면 확진자는 해커스 학원을 이용하지 않는 별도의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학원 관계자는 "보건 당국에서 휴강하라는 안내는 없었지만 수강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학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안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남역캠퍼스는 본관과 6개의 별관 등 7개의 건물로 이뤄졌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