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중국 동포들에게까지 미쳤다.
8일 서울 구로구에 따르면 이날 관내 가리봉동 중국동포쉼터 거주자 중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로 57~64번인 이 환자들은 여성 3명,
구로구는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를 방문한 후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구로 54번 확진자의 거주지가 중국동포교회 쉼터(남부순환로 1307)로 확인됨에 따라 접촉 의심자 3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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