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8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34시간전보다 23명 늘어 9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새로 파악된 환자 23명을 확진 날짜별로 보면 5일 2명, 6일 5명, 7일 16명이었다. 8일 확진된 사례는 반영되지 않았다.
서울시의 이번 발표 수치는 24시간 전인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파악했던 확진자 누계(979명)보다는 18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수치보다는 1명 많았다.
환자 23명 중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이 4명, 리치웨이 관련이 3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이 4명, 이태원클럽 관련이 1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 997명 중 4명이 사망했고 342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65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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