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를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라는 점에서 방역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 확진자는 재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랑구에 따르면 묵1동에 거주하는 19살 원묵고 3학년생은 지난달 25일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6
이에 학교 측은 일단 오는 10일까지 전학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학생·교직원 600명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전수조사 결과는 내일 (9일) 공지할 것 예정입니다.
또 확진 학생과 접촉한 동급학생, 교사, 밀접 접촉자 등 15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