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붙이는 체온계 모습 / 사진=강남구 |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붙이는 체온계'가 이달 말까지 지급됩니다.
강남구는 "등교 수업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붙이는 체온계' 총 24만 개를 지급한다"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붙이는 체온계는 스티커 형식으로 이마·귀밑·목 등 신체에 간편하게 부착, 체온이 37.5도 이상일 때 색상이 변해 의사 표현이 어려운 어린 학생들의 발열 등 이상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는 관내 유치원 34곳, 초등학교 31곳 등 65곳에 등교 학생이 10일간 사용할 수 있는 붙이는 체온계 16만 개를, 어린이집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추가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구는 학생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및 각급 학교에 덴탈 마스크 69만5000장, 손 소독제 5만6900개, 물비누 및 페이퍼타월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