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스킨스쿠버 2명과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나섰던 해경 3명이 높은 파도와 강풍에 해상 동굴에 고립됐습니다.
오늘 새벽 4명이 무사히 구조됐지만, 해경 1명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 탁구장·교회 확진자 속출…8일 만에 다시 50명대
서울 방문판매업체에 이어 탁구장과 경기도 용인의 한 교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하루 신규 확진자가 8일 만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가 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WSJ "트럼프, 독일 주둔 미군 감축 지시"…한국도 걱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까지 독일 주둔 미군 병력 9500명을 감축하라는 지시를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다음 차례는 주한 미군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고향에서 두 번째 추모식…미 역사상 가장 많은 집회
경찰의 강제 제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고향에서 두 번째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흑인인종 차별 반대 시위는 미 역사상 가장 많은 지역에서 집회가 이뤄진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 국회 원 구성 D-1… '법사위원장' 놓고 오늘 최종 담판
국회 원 구성 협상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로 오늘 오후 최종 담판을 벌입니다.
특히 법사위원장을 두고 여야 모두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 대구 31도 등 전국 무더위 계속…장마 10일부터 시작
오늘 대구와 광주, 대전의 낮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어제와 비슷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러나 오는 10일 비 소식을 시작으로 역대 가장 빠른 장마가 찾아오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