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북방면 홍천강 상류에서 다슬기 채취에 나섰다가 실종된 6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수색을 재개, 1시간여 만에 홍천강 3교 하류 방향 150m 지
김씨는 전날 지인 1명과 함께 이곳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했으며, 주변에 있던 낚시꾼들과 어울려 술을 마신 뒤 오후 9시 30분께 다슬기를 잡으러 나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행 등은 1시간이 지나도록 김씨가 보이지 않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