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를 53년만에 여야 합의 없이 단독 개원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은 박병석 의원을 국회의장에, 국회부의장에 김상희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경남 양산 사저부지 매입>"경호시설 필요"
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일대 땅을 10억 6천만 원에 매입해 퇴임 후 지낼 사저를 짓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기존 문 대통령 사저에는 경호시설을 지을 수 없어 사저를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또 다른 밀입국 있었다"<해경 뒤늦게 인정>
지난달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모터보트 밀입국 사건 말고도 또 다른 밀입국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당시 양식장 절도에 사용된 보트일 것이라며 밀입국 의혹을 부인해왔지만, 뒤늦게 수사에 나섰습니다.
▶ 질본 조직개편 논란에<대통령 "전면 재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질본 소속 연구기관을 보건복지부 산하로 이관하는 조직 개편안의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보건연구원의 복지부 이관은 사실상 백지화됐습니다.
▶ [단독]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나흘 전에도 확진>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기 나흘 전, 인천센터에서 확진자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쿠팡 측이 센터 내 감염 위험을 인지하고도 방역에 소홀해 집단감염을 불렀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계속되는 주유소 주변 사고<문제는 진출입로>
주유소 주변 교통사고로 목숨까지 잃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유소 진출입로로 쓰이는 인도에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기 때문인데, 법규상 허점도 드러났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