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로구청 홈페이지 캡처 |
서울 구로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명 발생했습니다.
오늘(5일) 구로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47, 48번 확진자 관련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구로구 47번 확진자는 개봉1동에 거주하는 59살 남성입니다.
그는 다른 지역 교회 목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교회 관련 양천구 2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일 검사를 받고 음성 판명되었으나,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4일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로
은퇴 목사인 그는 개봉2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고양시 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어제(4일) 구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구로구는 신규 확진자들의 동선 등 추가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알릴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