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오늘(5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1명 증가한 6천8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전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달서구 상원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등교 수업 전날인 지난 2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제(3일)로 예정된 등교 수업일에 등교하지 않아 학교 폐쇄 등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지만, 사설학원에 다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보건 당국은 해당 학생 감염 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한편 지역 확진자 가운데 현재까지 6천717명(96.4%)이 완치되고 65명은 전국 8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