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AI교육의 경우 인공지능이 학생들의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잘못된 학습 습관을 잡아줘 시간 대비 학습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라며 "신규 취득한 4건의 특허는 이러한 AI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핵심기술"이라고 말했다.
해당 특허 기술은 현재 웅진씽크빅이 제공 중인 AI수학과 웅진스마트올에 접목되어 있다. 회사 측은 "학습수준을 분석해 학습 문항별 체감 난이도를 제공하고 있고, 취약한 개념을 중심으로 학습을 유도한다"며 "특히 찍어 맞춘 문제, 건너 뛴 문제 등도 찾아내어 잘못된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등 학습효율을 높여주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지난 2013년부터 웅진씽크빅은 스마트디지털교육 기업으로 변화를 진행해 오면서 다량의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디지털교육 관련 특허 8건과 이번에 신규 취득한 AI교육 특허 4건을 포함하면 총 12건의 에듀테크 특허를 보유 중이다. 이 외에도 추가로 AI학습과 관련된 6건의 특허를 출원해 현재 심사 중에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디지털 학습의 시초인 웅진북클럽을 선보인 바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2016년부터 AI머신러닝 분석기술 연구를 진행한데 이
[고민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