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에서 SUV가 도로 보수 작업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아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1시 30분께 남해고속도로에서 순천 방향으로 달리던 팰리세이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도로 보수 작업을 하고 있던 2.5t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차선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 운전자는 배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고속도로순찰대 제8지구대와 경남소방본부는 부상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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