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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은 지난달부터 고등학교 대면수업이 시작된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이달 18일 치러질 예정이어서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온 대입 설명회를 자동차에서 듣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대입설명회가 열리는 주차장에는 1000대 가량의 자동차가 들어올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는 자동차 안에서 발열 검사를 받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자료집을 받은 뒤 차에 탄 채로 라디오를 통해 설명을 들으면 된다.
종로학원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평가원 모의고사 직후 모평 성적과 현재 학교 내신을 통한 지원가능 대학 예측, 그리고 등교 개학이 늦춰진 상황에서 고등학교 학년별 입시변화, 1학기 비정상 운영
설명회 연사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명찬 종로학원평가연구소장,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경우 종로학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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