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척교회 모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목사와 접촉한 50대 신도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 연수구는 선학동에 사는 55살 여성 A 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미추홀구 모 교회 목사와 지난달 29일
A 씨는 지난달 31일 서구 모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 씨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거주지 일대에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개척교회와 관련한 인천 확진자 수는 모두 37명이며 인천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255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