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 /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동쪽 8
이번에 발견한 밍크고래는 길이 6.9m입니다.
해경은 고래 몸체에서 작살이나 창 등을 사용해 잡은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습니다.
이 고래는 5월 31일 수협을 통해 1억8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