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1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8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24시간 전 집계한 861명보다 2명, 질병관리본부가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862명보다 1명 많은 수치입니다.
24시간 전 집계 이후 새로 추가된 2명은 모두 입국 확진자입니다.
멕시코에서 입국한 강남구의 45살 여성, 미국에서 입국한 양천구의 19살 남성이 확진됐습니다.
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들 2명의 확진 날짜는 모두 어제(31일)이고 오늘(1일) 신규 확진 판정은 없었으므로 질본의 오
서울의 확진자를 발생 원인별로 나눠보면 해외 접촉 관련 확진이 28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133명,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98명이고 최근 발생한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관련 19명, 중구 KB생명보험 관련 8명 등도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