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5명 이상이 발생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진되거나 확진된 사실이 새로 공개된 인천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서구 등지 거주자로 15명
방역 당국은 지난 28일 열린 인천시 미추홀구 한 교회 부흥회에서 집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부흥회에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 모 교회 목사 A(57·여)씨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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