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정책에 맞춰 다음달 14일까지 '인천형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대공원·월미공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4~19일 폐쇄된 후 문을 열었다가 다시 이날부터 공원 실내외 시설을 모두 폐쇄했다.
지난 2월 25일 휴업에 돌입한 월미바다열차는 운영이 계속 중단되고,
이달 초 부분 개방한 도서관·공연장·연수원 등 실내문화시설과 자연휴양림·실외체육시설 또한 다시 운영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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