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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작구청 공식 블로그 캡처 |
서울 동작구에서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동작구 40번 확진자는 상도1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KB생명보험 영업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25일부터 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어제(27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의 동거인 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동작구청은 현재 병상배정절차를 진행
앞서 어제(27일) KB생명보험 영업점에서 전화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KB생명보험은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층을 폐쇄했으며, 같은 층에서 일했던 직원 100여 명은 진단 검사를 마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