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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주년기념관 전경 [사진 = 광운대] |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인들이라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혁신 창작 공간이다. 2019년 기준 총 123개(전문랩 8개·일반랩 115개)의 메이커 스페이스가 운영 중이다.
광운대는 이번 주관기관 선정으로 연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의 지원을 받아 학생, 지역주민,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인 '광운창작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운창작소는 광운대역 앞 삼능스페이스향 2층에 마련되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교육을 진행할 'Story Making Room'과 가죽공예·3D프린터 제작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공방 'Digital Factory'로 구성된다. 광운대는 광운창작소를 통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영상제작 및 생활소품 제작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 메이커스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정호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광운대는 서울창업디딤터 위탁운영 및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수행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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