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오늘(27일) 광명7동에 사는 30대 남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부천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로, 직장동료 확진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광명시 15번째 확진자인 A 씨는 그제(25일) 회사 확진자 발생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어제(
시 보건당국은 A 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인 가운데 주거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과 동선·접촉자 확인에 나설 계획입니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A 씨를 포함해 지금까지 최소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