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변 전세금의 60~80% 수준에 공급하는 시프트, 즉 장기전세주택이 최고 1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SH공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강동구 강일지구와 서초구 반포자이 단지 등 시프트 699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 9천400여 명이 몰려 평균 13.5대1의 경쟁
특히 관악청광플러스원 59㎡는 두 가구 모집에 312명이 청약해 156대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SH공사 관계자는 "장기전세가 저렴한 가격으로 20년 동안 내 집처럼 살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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