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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서울중부경찰서와 서울중구약사회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피해가정을 방문해 영양제와 구급 상비약품 등 맞춤형 의약품을 전달했다. |
지난 4월 중부서와 약사회 등 13개 유관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위 케어(WE CARE)'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회의를 벌였다. 지난 22일 지원이 필요한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의약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중부서와 약사회는 앞으로 1년간 지원대상 가정에 영양제와 구급 상비약품 등 맞춤형 의약품을 제공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준수 서울중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김인혜 서울중구약사회장은 "피해자들이 안전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비약 및 영양제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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