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이후 20대 코로나19 환자 수가 대거 늘어난 가운데, 확진자 동선에 20대가 자주 찾는 주점이 포함돼 추가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초구는 22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강남역 인근 주점인 ‘악바리’ 방문자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체적인 대상자는 지난 10일과 20일에 해당 주점을 방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지인 2명과 함께 강남역 인근 SBS노래방과 이 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함께 갔던 지인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5월 연휴 이후에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35명 중 20대는 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