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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고용안정실무협의회 |
고선패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정부·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해 지역의 경제·산업정책과 연계한 일자리를 만들고, 관련 사업의 구조 고도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28일 인천을 포함해 전북, 경남, 경북, 충북 등 5개 자치단체를 공모사업에 선정했다.
인천광역시가 공모해 선정된 고선패 사업은 남동구, 부평구, 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뿌리 기업+근로자 패키지 지원을 통한 인천 뿌리 산업 도약'을 목표로 한다. 뿌리 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6개 업종으로, 인천광역시는 2024년까지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477억원을 투입해,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인하공전은 일반·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인천지역 고선패 사업 참여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하공전은 고선패 사업 중 '뿌리 산업 경험 지원' 부문을 운영한다. 앞으로 5년간 약 1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재학생의 뿌리 산업 부문 경험을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공전의 주요프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인하공전이 지역 청년의 유입을 촉진하고, 뿌리산업을 첨단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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