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개봉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오늘(18일) 구로구청은 구로구 3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63세로, 타 지자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주소지는 다른 지자체로 돼 있지만 구로구 개봉1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였으며 어제(1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구로구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동선 등 추가 정보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