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18일 광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트위터 글에서 "샌안토니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2천개 가까이 되는 손 소독제를 보내준 광주광역시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
이어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는 거의 40년 동안 돈독하고 활발한 자매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982년 2월 자매도시 결연을 한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는 그동안 경제, 환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