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확인돼 누계가 72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새로 서울시에 파악된 확진자 11명은 모두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관련돼 있으며 전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의 거주지는 강동·용산구가 각 2명, 강남·광진·금천·도봉·동대문·송파·영등포구가 각 1명이었다. 이 중 도봉구 확진자는 강남구에서
1월 24일부터 5월 15일 오전 10시까지 파악된 서울 확진자 누계 725명 중 83명이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환자였다. 전날 정오까지 방대본이 파악한 이 집단감염의 서울 외 지역 확진자 60명과 합하면, 전국의 관련 확진자는 최소 143명에 이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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