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신종 보이싱피싱인 카톡피싱 경험담을 공유하며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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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
오정연은 14일 SNS에 "신종 보이스피싱 카톡피싱 경험담 공유"라며 장면의 글과 카톡 캡처를 공유했습니다.
해당글에 따르면, 범인은 오정연으로 사칭해 오정연의 어머니에게 600만원을 빨리 송금해달라고 했습니다.
오정연은 범인이 어머니에게 카톡을 보냈던 시각, 어머니와 같이 집에 있었고, 범인이 계좌번호를 잘못 써서 다행히 피해는 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정연은 "주변 지인들에게 알아보니 부모뿐 아니라 형제자매, 친구들에게도 많이 쓰는 수법이다"며 "심지어 프로필 사진까지 동일한 걸 걸어놓는다네요. 부모에게 전화 걸어 당신 딸을 납치했다면서, 여자의 소리치는 음성을 진짜 딸의 목소리인양 들려주며 부모의 혼을 쏙 빼놓고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어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에게 '이러한 사기 수법이 횡행하니 꼭 조심하고 확인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