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을 15일부터 카드사 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각 카드사는 정부 요청에 따라 이날부터 콜센터와 ARS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습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며 국민·현대·롯데·우리카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한편, 재난지원금은 지난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었지만 노년층 등이 신청이 어렵다는 불만과 헷갈리는 화면 때문에 기부 실수가 잇따르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