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보러 왔다며 남의 집에 들어간 뒤 금품을 훔쳐온 절도 피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남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 거액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1월15일 오후 8시께 "모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인데 집 좀 보러왔다"고 속이고 집주인이 딴 일을 하는 사이 디지털카메
서울 방배경찰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가정집에 들어가 20차례에 걸쳐 명품시계 등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김 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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