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 여주인 납치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양천경찰서가 피의자 정승희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짓고 수사 관련 서류와 신병을 모두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죄와 범행 동기 등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를 마무리해 정 씨의 신병과 관련 기록 일체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은 정 씨를 상대로 여죄 부분
정 씨는 공범 심 모 씨와 함께 지난달 10일 서울 내발산동의 한 제과점에 침입해 가게 여주인 A씨를 폭행하고 승용차로 납치하고 나서 현금 7천만 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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