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시에서 고교 등급제 적용 의혹에 받았던 고려대가 이번에는 청소년 모의국회 행사에서 특목고 학생들에게 무더기로 시상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려대는 지난달 개최한 청소년 모의국회 행사에서 특목고와 강남지역
특히 고려대는 이 행사에 참가한 1300여 명의 학생으로부터 12만 원씩의 참가비를 받고 참가자 3분의 1 이상에게 상을 남발했으며, 이들에게는 고려대를 지원할 경우 가산점까지 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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