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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늦은 시간 머무르고 있던 직원은 없어서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큰 불길은 화재가 발생한지 약 1시간 40분 뒤인 9일 오전 1시 15분께 잡혔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구조로 인해 완전히 진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경기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붕에서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으며 비까지 오고 있어 소방대원들이 미끄러운 지붕에서
이번 불로 창고 건물 7동(8천342㎡) 중 2동이 완전히 타고 3동은 일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약 4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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