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 정책'에 대해 현재로선 너무 당연하며 폐지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KTV에 출연해 3불 정책은 꼭 필요한 상황에서 나온 정책이라며, 사회적 변화에 따라 많이 변하겠지만 아마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등 페널티를 주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