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초 80여 명의 이중언어 교수 요원을 선발해 오늘 입학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들은 교육 과정을 마친 뒤 9월부터 일선학교의 이중언어 교사로 직접 교단에 서서 가르치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생
이처럼 국내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해 일부 학교가 부분적인 이중언어 교육을 한 적은 있지만, 교육청 차원에서 대거 보조교사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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