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서울역 부근에서 새마을호가 탈선해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새마을·무궁화호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1시10분쯤 출발 준비를 위해 수색 차량기지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승객 없이 이동하던 새마을호 열차의 바퀴 2개가 선로에서 이탈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현장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했으며 오후 6시쯤 운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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