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계적인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 서울 관련 콘텐츠를 올리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인터넷포털 '다음'과 함께 서울과 관계된 콘텐츠를 올리기로 했다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의 '서울시 지식공유 프로젝트'에 콘텐츠를 등록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외국 네티즌들이 위키피디아에서 관광정보를 활발히 공유하는 점
김태완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우리나라는 IT 강국이지만 다국어 판 지식공유 프로그램인 위키피디아에선 열등생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어판 콘텐츠를 10만 개 이상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